오늘의 상한가 및 테마분석 – 8월 11일(월),2025

0811상한가

오늘의 상한가 및 사유

 

썸에이지(208640)726원
(+29.87%)
코인 사업 진출 기대감 지속 및 투자사 새한벤처펀드 14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제작 참여 엔터사 ‘더블랙레이블’ 투자 이력 지속 부각 등에 상한가

하이드로리튬(101670)3,055원
(+30.00%)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상한가

AP헬스케어(109960)455 원
(+30.00%)
암호화폐 사업 진출 예고 속 상한가

빌리언스(044480)570원
(+29.84%)
엔터주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진바이오텍(086060)5,550원
(+24.58%)
2대주주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 경영 참여 선언 소식에 급등

리튬포어스(073570)1,600 원
(+23.65%)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엔켐(348370)87,000원
(+21.34%)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상승 속 ‘고전압-장수명 배터리’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획득 소식에 급등

NHN벅스(104200)3,495원
(+18.88%)
엔터주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음원/음반 테마 상 승 속 급등

유일에너테크(340930)2,065원
(+16.34%)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세명전기(017510)11,170원
(+16.11%)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엔투텍(227950)623원
(+15.37%)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가상자산 관련 사업 진출 기대감 지속 부각 등에 급등

이브이첨단소재(131400)2,580원
(+15.18%)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모신소재(005070)47,300원
(+13.98%)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코마케팅(230360)12,600원
(+13.11%)
2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제이에스링크(127120)17,140원
(+12.69%)
미국 내 희토류 영구소결 자석 생산을 위해 신설 법인 제이에스링크 아메리카 설립에 급등

우양(103840)4,815 원
(+12.63%)
케이팝 데몬헌터스 흥행 지속 속 김밥 제품 수출 확대 기대감 부각에 급등

누보(332290)1,468원
(+12.23%)
트럼프 美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소식 소식 속 우크라이나에 코팅비료 수출 계약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104,300원
(+11.91%)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 상승 속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등에 급등

TCC스틸(002710)20,250원
(+10.78%)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 동중단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엘앤에프(066970)83,400원
(+10.32%)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하나기술(299030)26,000원
(+9.94%)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제룡산업(147830)7,470원
(+9.85%)
美, 해저케 이블에 中업체 차단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옵트론텍(082210)2,000원
(+9.65%)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 동 중단 소식 및 테슬라, 텍사스서 로보택시 승차공유 허가 취득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급등

 

2차전지/리튬 등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속 리튬 가격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이 중국 장시성에 운영 중인 리튬 광산에서 최소 3개월 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전해짐.

CATL은 내부적으로 해당 광산의 생산 중단을 공지했다며, 이번 조치는 8월 9일부로 채굴 허가가 만료됐으나 연장에 실패한 데 따른 것이라고 알려짐.

CATL은 정부 부처와 허가 갱신을 협의 중이지만, 수개월간의 가동 중단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광산과 연계된 이춘 지역 제련소에도 이미 운영 중단이 통보됐음.

생산을 중단한 광산은 전 세계 채굴 생산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이번 생산 중단은 중국 정부가 산업 전반의 과잉 생산능력을 억제하고 광산 운영규제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것으로 2년 넘게 이어진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을 겪어온 리튬 업계에는 이번 조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광저우 선물 시장에서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약 9%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전해짐.

 

  •  하이드로리튬, 엔켐, 리튬포어스, 중앙첨단소재, 유일에너테크 등 리튬 테마

 

  • 삼성SDI, 천보, 엘앤에프,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한편, 엔켐은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고전압, 장수명 리튬이온 배터리용 신규첨가제’에 대한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엔터주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발표한 에스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업종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엔터 전반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에스엠 8월 6일 실적발표, 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29.14억원(전년동기대비 +19.31%), 영업이익 476.11억원(전년동기대 비 +92.37%), 순이익 308.78억원(전년동기대비 +267.20%). 하이브 8월 6일 실적발표, 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057.00억원(전년동기대비 +10.17%), 영업이익 659.00억원(전년동기대비 +29.46%), 순이익 155.00억원(전년동기대비 +53.46%). 와이지엔터테인먼트 8월 8일 실적발표, 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04.11억원(전년동기대비 +11.55%), 영업이익 83.6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12.2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이어 3·4분기 엔터주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에스엠은 3·4분기 라이즈의 일본 및 아시아 지역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NCT 드림 콘서트와 NCT WISH의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도 진행될 계획.

하이브는 3·4분기에만 약 150만명 규모의 공연 모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역대 사상 최대 MD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흥행 역시 엔터주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고 있음.

 

  •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CJ ENM, 에스엠,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베트남과 원전 협력 기대감 등에 상승

 

 

금일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베트남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전방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면서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힘.

양국 정상은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한 공동성명’도 채택 했음.

특히, 양국은 전략적 중요성이 큰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음.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응우엔 홍 지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뒤이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베트남 신규 원전사업 발주사인 베트남에너지산업공사(PVN)의 레 만 흥 회장과의 원자력 인력양성 분야 양해각서 체결도 이뤄졌음.

한편, 베트남 정부는 현재 닌투안 지역에 4기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본이 닌투안 원전 2호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참여를 확정하지 않으면서 한국 수주 가능성이 커진 바 있음.

특히, 올해 원자력 수출 4조 9,000억원 계획을 세우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에게 베트남은 유력한 신규 수출처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에서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을 수행하는 등 입지를 다져온 바 있음.

 

  •  태웅, SNT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한전기술, 일진파워,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전선/ 전력설비

 

美, 해저케이블에 中업체 차단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지난 8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중국과 같은 전략적 경쟁국들이 해저케이블 안전을 위협한다며 해당 국 업체의 사업 참여를 기본적으로 차단하기로 결정했음.

이와 관련,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 같은 안보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새 규정을 채택했다고 7일 (현지시간) 밝혔으며, FCC는 “중국 같은 적국들이 해저 케이블 인프라에 어느 때보다 큰 위협을 가하는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새 규정은 적성국의 위협으로부터 해저 케이블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이번 규제가 ‘통신용 해저케이블’을 대상으로 하지만, 업계는 중국산 장비·기술 배제라는 안보 논리에 따라 나온 조치인 만큼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력용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미국 내 다른 인프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  국내 업체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명전기, 제룡산업, 지엔씨에너지, 서전기전, 대원전선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아이폰

 

애플, 관세 면제 기대감 속 주가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향후 4년간 미국 내 제조업 투자를 1,000억달러 늘려 총 6,000억 달러(약 83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5년여 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애플은 지난 6일 (현지시간)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관세 적용에서 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으며, 지난 8일(현지시간) 美 증시에서 애플주가는 4.24% 상승했음.

특히, 애플 주가는 지난 1일 (현지시간) 202.38달러에서 출발해 한 주간 13% 넘게 급등했으며, 미 경제 매체 CNBC는 2020년 7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이라고 분석.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인 애플에 유리한 정책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음.

관세 정책의 향방에 따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도가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스마트폰 등 IT 전자제품의 관세 부과 여부는 앞으로 업계 전략과 시장 판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LG이노텍, 와이엠티 등 아이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 HBM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 전망 및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최준용 SK하이닉스 HBM사업기획 부사장은 로이터 인터뷰를 통해 “최종 사용자의 AI 수요는 매우 확고하고 강력하다”며 HBM 등 인공지능(AI)용 특수 메모리 칩 시장이 2030년까지 연간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이어 “AI를 실제 활용하는 최종 이용자 측 수요는 매우 확고하고 강력하다”며,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등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이 계획 중인 수십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가 향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HBM 시장 에 ‘긍정적’이라고 언급했음.

지난 8일 (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애플 등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32포인트(+0.79%) 오른 5,678.02를 기록.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28%)는 실적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은 2.51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2.71% 증가, 매출은 107억 3,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SK하이닉스, 원익IPS, 쎄크, 코미코, 유진테크,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마이크로컨텍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트럼프 美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8일,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8월 15일(현지시간) 美 알래스카주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발표.

러시아 관영매체 타스통신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이 두 정상의 15일 회동을 확인했다고 보도.

이번 정상회담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는 물론,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양국 정상의 첫 대면 회담이며,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의 ‘출구’가 마련될지 주목되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美 NBC방송은 8월 15일(현지시간) 트럼프 美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열릴 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회담 장소인 알래스카로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 초청문제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회동을 위해 알래스카에 올지도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  서암기계공업, TYM, 포스코인터내셔널, 파라텍, HD현대건설기계, 대모, 유신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누보는 美-러 정상회담 예정 속 우크라이나 비료 수출 사업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

 

석유화학

 

여천NCC 부도 위기 속 석유화학 업계 전반적 확산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대표 국가산단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가 부도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짐.

지난 8일부터는 전남 여수 3공장 가동을 멈췄고 이달 말까지 31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21일까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여천NCC는 최대 수요처 중국이 공격적인 증설과 자급률 확대로 2022년 3477억원, 2023년 2402억원, 2024년 23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음.

아울러 구조적 공급 과잉이 지속되며 여천NCC 사태가 업계 전반 위기로 번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짐.

이미 여수·대산 ·울산 등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에 입주한 업체 대다수가 재무구조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케미칼 기초화학 부문은 올해 2분기 영업 손실 2,161억원을 기록했고, LG화학 석유화학 부문도 904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468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짐.

 

  •  코오롱인더,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 코오롱인더는 2분기 실적 부진 등도 부담으로 작용.

 

  • 한편, 여천NCC 공동 대주주인 한화그룹이 회생을 위해 추가 자금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DL그룹도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공사비 상승 압력 등에 따른 사업 차질 및 안전 관리 고강도 조치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노란봉 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더욱이 중대재해 관련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것으로 예상되면서,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건안법)까지 통과되면 진행 중인 사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를 넓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나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범위를제한하는 것이 골자이며, 사용자 범위는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도 포함하고 있음.

이에 하나의 사업장에서 공정별로 수백 개의 협력업체가 맞물려 운영되는 건설업에서는 업체별 교섭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개별 단체가 무분별하게 교섭·파업할 경우 현장 셧다운은 물론 이에 따른 불필요한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아울러 지난달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 축물(ZEB) 인증 의무화도 건설사의 고민을 가중 시키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는 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압력이 종전보다 더 심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잇단 인명 사고를 낸 포스코이앤씨를 지목하며 산재 예방을 화두로 올리면서 고강도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체별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건설안전특별법’(건안법) 입법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지난 8일 의정부시 신곡동의 DL건설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KD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마무리

 

▷中 CATL, ‘세계 생산량 3%’ 초대형 리튬공장 가동중단 소식 속 리튬 가격 반등 기대감 등에 2차전지/ 리튬 등 테마 상승. 전기차, 폐배터리 테마 등도 상승.

▷ 엔터주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베트남과 원전 협력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美, 해저케이블에 中업체 차단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애플, 관세 면제 기대감 속 주가 강세 영 향 등에 아이폰 테마 상승. 휴대폰부품 테마 등도 상승.

▷SK하이닉스, HBM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 전망 및 마이크론 테크 놀로지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트럼프 美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정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美 기술주 강세 속 IT 대표주 테마 상승.

▷컬리, 2분기 연속 흑자 기록 속 올 상반기 첫 반기 흑자 달성 등에 마켓컬리 테마 상승.

▷이 외 4대강 복원, 태풍 및 장마, MLCC, 모더나,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SNS, DMZ 평화공원, 해저터널, 전력저장장치(ESS), 리비안, PCB(FPCB 등), 수자원( 양적/질적 개선), 퓨리오사AI, 전기자전거, 페인트, 광고, 전자파, 핵융합에너지, 니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강관업체, 무선충전기술, 스마트그리드,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여천NCC 부도 위기 속 석유화학 업계 전반적 확산 우려 등에 석유화학 테마 하락.

▷공사비 상승 압력 등에 따른 사업 차질 및 안전 관리 고강도 조치 우려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달바글로벌(-19.87%), 실리콘투(-18.44%), 코스맥스(-9.21%) 등 일부 화장품 업체 실적 실망감 속 화장품 테마 하락.

▷은행, 증권, 손해보험/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 하락. 지주사 테마도 하락.

▷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시행 소식 등에 최근 부각됐던 여행, 면세점, 카지노, 항공/저가 항공사 등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화학섬유, 미용기기, 백화점, 편의점, 조선, 보톡스, 조선기자재, 두나무, 마이데이터, 슈퍼박테리아, 코로나19, 제대혈, 지역화폐, 게임, 면역항암제, 도시가스, 타이어, 정유, 건강기능식품, 가상현실(VR), 인터넷 대표주, 화이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소매유통, 패션/ 의류, 윤활유, 렌터카, LNG, 보안주(물리), 카카오뱅크, 자원개발, 해운,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