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및 테마주 분석 – 7월 29일, 화요일, 2025

0729상한가

오늘의 상한가 및 사유

 

제이엔비(452160)9,430원
(+29.89%)
삼성전자, 테슬라와 22.76조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 체결 속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상한가

화인베스틸(133820)1,193원
(+29.96%)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2분기 흑자전환에 상한가

씨이랩(189330)9,290원
(+29.93%)
엔비디아,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국내 예약 주문 소식 속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로 부각되며 상한가

에이치시티(072990)11,970원
(+25.47%)
2분기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에 급등

프로티나(468530)17,550원
(+25.36%)
신규상장 첫날 급등

산돌(419120)18,200원
(+16.67%)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소룩스(290690)5,770원
(+16.57%)
합병 예정 아리바이오, 중화권 지역 상용화 관련 최종 파트너사로 中 푸싱제약 선정 소식 등에 급등

팜젠사이언스(004720)4,925원
(+16.02%)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미그리스정’ 허가 획 득 소식에 급등

종근당(185750)96,500원
(+15.29%)
노보노디스크와 전략적 제휴 소식 등에 급등

동성화인텍(033500)27,950원
(+13.62%)
한미 조선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아알미늄(006110)30,300원
(+12.22%)
美-日 관세협상 타결 속 日 도요타, 동사 유상증자 참여 이력 지속 부각에급등

한국카본(017960)30,350원
(+9.96%)
한미 조선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와토스코리아(079000)5,610원
(+9.36%)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급등

브이티(018290)37,500원
(+8.70%)
화장품 테마 상승 속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분석에 강세

에이피알(278470)181,300원
(+8.24%)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강세

폰드그룹(472850)11,000원
(+8.16%)
올그레이스 인수 결정 속 강세

셀리드(299660)4,105원
(+8.03%)
코로나19 백신 핵심 벡터 기술 유럽 특허 획득 소식에 강세

 

조선/ 조선기자재

 

한미 조선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월 28일 현지시간 Tradewinds는 한미 관세 협상 일환으로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가 4,000억 달러(한화 550조 원) 규모로 협상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고 언급.

해당 투자에는 미국 현지 조선소 설립 또는 인수,중소형 기자재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현지 조선업 허브 구성, 상선 및 함정의 공동 모듈러 건조(ex. 블록 건조)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

아울러 조선 업종은 실적(과거), 수주(현재), 모멘텀(미래) 삼박자가 모두 좋아 최고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

특히, 과거 2000년대 사이클 당시 없었던 미국발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며, 과거 대비 멀티플이 높아야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하고 조선업종은 여전 히 매수하기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밝힘.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인하를 인질로 대미 투자를요구하고 있는데, 미국은 분명 국내 조선업체들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이에 따라 조선업종 내 협력이 관세 협상의 주요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향후 미 해군의 MRO 집행예산 중 OPN (Other Procurement, Navy) 부문이 해외 조선소에 개방되어 전투함에 대한 국내 조선사들의 MRO 수주가 가능해진다면, 이로 인한 신규 도크 수요는 현재 군산에 있는 유휴 도크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

또한, 조선 업종은 밸류에이션 리스크 제외시 하방압력이 제한적인 구간에 있다며, 이와 관련 후판가 인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최근 조정에 반영되었고, 상선 업황은 하반기 수주 모멘텀 회복으로 연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2Q25 호실적을 전제한다면 이후 MASGA를 통한 대미 투자 패키지의 수혜를 가장 큰 rerating catalyst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이에 조선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대창솔루션, 케이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한편, 한화오션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9조원(전년동기대비 +29.9%), 영업이익 3,717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485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원자력발전/ 원자력발전소 해체

 

한전·한수원, 美 원전 사업 진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전 규모를 현재 97기가와트(GW)에서 4배(400GW)로 확대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전 르네상스’ 구상에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팀코리아의 미국 진출 기대감이 커 지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우선 미국은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를 지을 계획인데, 자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팀코리아는 ‘원전 건설→운영→송·배전→저장→해체’까지 여러 기업이 모여 있어, 빠른 사업 추진을 원하는 미국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한국은 소형모듈형원전(SMR) 분야에서도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등에 투자하면서 원천 기술 확보와 협력에 나서고 있으며, 한수원은 미국 원전 해체 사업 진출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미국의 영구 정지 원전은 41기로 이중 16기만 해체가 완료돼 29기는 해체가 필요한 상황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숙원 사업인 원전이 ‘온 타임, 온 버짓’(예산 내 적기 시공)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팀코리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태광, 광명전기, 오르비텍, 우진, 케이엔알시스템, 한전기술, 에너토크 등 원자력발전/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가 상승.

 

  • 한전기술한국동서발전과 402.23억원(최근매출액대비 7.27%) 규모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 건설사업 설계기술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K-방산, 유럽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방산업계와 방위사업청 관계자 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협의체’를 개최하기로 하고 NATO(나토) 측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짐.

지난 4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벨기에를 방문해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제안한 데 이어 지난 6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합의하면서 진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는 9월 말 한국과 나토 간의 공식방산협의체가 출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나토 간 공식 방산협의체 마련은 K-방산의 유럽 시장 진출 활성화에 전기가 될 전망으로, 협의체에서는 나토가 집단 방위를 위해 필요한 전력을 공동 개발·획득하는 ‘고가시성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해외 순방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현지시간)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을 만나 방산과 에너지 산업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음.

우 의장은 “한국의 방산 산업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납기를철저히 준수하며 현지 생산과 기술 공유를 중시한다”고 언급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작년 K9 자주포 산업에 참여해 공장 건설을 진행중이며, 향후 보병전투차량 수주 시에는 2천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루마니아 에)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LIG넥스원, SNT다이내믹스, 쎄트렉아이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中 정부 사상최초 전국 단위 저출산 정책 도입 소식 속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저출산 및 소비위축 대응을 위해 전국 아동수당 정책을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정부는 전일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경우 아동수당으로 1인당 연간 3,600위안(약 70만원)의 현금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어 2,000만 가구 이상이 매년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

이번 정책은 기존 내몽골 후허하오터시 등 일부 지역 에서 시범 도입한 신생아 일시금, 산모 영양지원 사업을전국으로 확대한 것으로, 중국 정부가 전국 단위의 저출산 대책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에는 2016년 ‘한 자녀 정책’ 종료 이후 급락하고 있는 출생률, 3년 연속 지속된 인구감소, 내수 소비 침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

중국은 1978년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을 도입했다가 출산율이 급락하자 2016년 ‘두 자녀 허용’ 정책을 전면 도입했으며, 5년 뒤인 2021년부터는 세 자녀도 허용하고 있고, 중국 정부는 이번 정책을 발표하며 “현금 지급을 통한 가족소비력 증진 및 양육비 부담완화, 출산율 저하 연착륙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

 

  •  네오팜, 웅진씽크빅, 캐리소프트, 제로투세븐, 뉴키즈온, 아가방컴퍼니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북미 대화 기대감 속 상승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우리 국가수반과 현 미국 대통령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미국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에만 집착한다면 조미(북미) 사이의 만남은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조미 수뇌들 사이의 개인적 관계가 비핵화 실현 목적과 한 선상에 놓이게 된다면 그것은 대방에 대한 우롱으로 밖에 달리 해석될 수 없다고 강조.

미국 백악관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협상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백악관 당국자는 28일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소통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고 언급.

 

  •  좋은사람들, 인디에프, 일신석재, 조비, 신원, 제이에스티나, 남광토건 등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화장품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2H25E 기업 가치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2분기 실적 발 표를 앞두고 일부 기업의 높은 컨센서스가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 오프라인·유럽·중동 등의 회복세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힘.

특히, 실리콘투는 유럽 창고 확장에 따른 재고 증가로 실적 회복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아울러 2024년 하반기 실적 둔화는 아마존 내 가격 경쟁 심화 및 MOCRA 규정으로 인한 미국 진출 지연이 주요 원인이었으나, 2025년에는 해당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설명.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에이피알이 화장품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고, 아누아, 토리든 등도 메가와리 행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채널 내 점유율 확대가 두드러졌다고 밝힘.

또한, 인디 브랜드와 ODM 업체들의 실적 상향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달바글로벌은 상장 두 달 만에 외국인 보유율이 10%에 근접했다고 밝힘.

이는 글로벌 화장품 대비 국내 업체의 실적 우위에 따른 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로 해석된다며, Ulta Beauty 등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K뷰티 브랜등늬 입점도 두 배 이상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  브이티, 코스메카코리아, 네이처셀, 에이피알, 네오팜, 펌텍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마무리

 

▷한미 조선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LNG, 피팅(관이음쇠)/밸브 등의 테마도 상승.

▷한전·한수원, 美 원전 사업 진출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 상승. 건설 대표주 테마도 상승.

▷K-방산, 유럽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테러 테마 상승.

▷中 정부 사상최초 전국 단위 저출산 정책 도입 소식 속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북미 대화 기대감 속 남북경협 테마 상승. 일부 농업/ 비료/ 남-북-러 가스관사업/ DMZ 평화공원 테마 등도 상승.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 속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일부 코로나19 테마 상승.

▷퓨리오사AI 유니콘 등극 모멘텀 지속 속 일부 퓨리오사AI 테마 상승.

▷내년도 세제개편안 발표 경계감 및 李대통령 금융권 이자놀이 비판 등에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증권 등 금융 테마 상승.

▷이 외 CCTV & DVR,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시멘트/레미콘, 항공기부품, 셰일가스, 네옴시티, 해저터널, 보안주(물리), GTX, 건설기계, 바이오시밀러, 전력설비,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드론, 모듈러주택, 공작기계, 엠폭스(원숭이두창), 메타버스, mRNA,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미용기기, 우주항공산업, LED장비, 전선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삼성전자, 테슬라와 22.76조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전일 부각됐던 온디바이스 AI, 뉴로모픽 반도체, CXL, 시스템반도체, 일부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테마 차익 매물 속 하락.

▷美 자동차 관세 우려 지속 속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타이어 테마도 하락.

▷중국 탄산리튬 가격 급등락 장세 속 리튬 테마 하락.

▷이 외 탄소나노튜브(CNT), 2차전지(나트륨이온), 정유, 제습기, 스테이블코인, 유리 기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카지노, 화학섬유, 밥솥, 3D 프린터, 영상콘텐츠,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폴더블폰, NI(네트워크통합), 니켈, 전기자전거, 자율주행차, 2차전지(전고체), 자원개발, 2 차전지(소재/부품),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항공/저가 항공사 등의 테마 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