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및 사유
엑시온그룹(069920)1,394원
(+29.92%)
전환사채발행 계획 등 조회 공시요구(현저한시황변동)에 대한 답변 속 상한가
아이엠(101390)1,690원
(+30.00%)
유상증자 대상자 변경 가능성 속 상한가
이노메트리(302430)12,140원
(+29.98%)
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소식 속 삼성전기와 유리기판 기술 협력 논의 사실 재부각에 상한가
엔비티(236810)3,955원
(+29.89%)
137.51 억원 규모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
클리노믹스(352770)652원
(+29.88%)
55억원 규모 국내사모 전환사채 대금 납입 속 상한가
티앤알바이오팹(246710)3,985원
(+21.68%)
美 기능성 화장품 시장 공략 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대진첨단소재(393970)15,020원
(+17.90%)
中 BYD, 초고속 충 전 플랫폼 출시 영향 속 BYD의 고객사와 합작법인 본계약 체결 이력 부각에 급등
모티브링크(463480)13,310원
(+13.08%)
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생산망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 부각에 급등
브이엠(089970)10,860원
(+12.77%)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SK하이닉스와 146.20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663원
(+11.43%)
정부, AI·반도체· 첨단바이오·양자기술 개발 등에 3 조4,000억원 투자 소식에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이엠티(451220)11,550원
(+10.84%)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美 마이크론, 엔비디아 HBM3E 및 SOCAMM 제품 출하 소식 속HBM 웨이퍼 클리너 공동개발 사실 부각에 급등
한국첨단소재(062970)7,080원
(+10.63%)
정부, 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기술 개발 등에 3조4,000억원 투자 소식에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오롱(002020)29,900원
(+9.93%)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 2028년 美 품목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노을(376930)2,950원
(+9.87%)
GTC 2025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TM CER) 기술 소개 초록 발표 소식에 급등
와이씨(232140)12,950원
(+9.38%)
엔비디아, AI 칩 로드맵 공개 소식 및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레몬(294140)3,795원
(+9.37%)
삼성SDI, 울산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양디지텍(078350)12,200원
(+9.12%)
엔비디아, AI 칩 로드맵 공개 소식 및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AI 칩 로드맵 공개 소식및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등에 상승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8일 (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에서 2028년까지 AI 칩 로드맵을 공개.
황 CEO 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블랙웰 업그레이드 버전(블랙웰 울트라)과 루빈, 루빈 업그레이드 버전(루빈 울트라)을 선보이고 2028년에는 새로운 AI 칩(파인먼)을 출시한다고 밝힘.
이어 “AI 공장(데이터센터) 기준 성능으로 (이전 칩인) H100 ‘호퍼’ 대비 블랙웰은 68배, 루빈은 900배가 될 것”이라며 “같은 기능 대비 비용은 블랙웰이 호퍼의 13%, 루빈은 3%에 불과하다”고 밝힘.
그러면서 지난해 말 출시한 첨단 AI 칩 ‘블랙웰’ 생산이 “완전히 가동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설계 결함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일축했음.
또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오라클 등 4대 클라우드 기업이 이전 세대인 호퍼 칩을 지난해 130만개 구매했고, 올해에는 블랙웰을 360만 개를 구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
현지시간으로 18일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70,000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있는 점, D램 현물 가격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9월 ‘메모리-겨울은 항상 마지막에 웃는다(Memory-Winter Always Laughs Last)’ 보고서와 ‘겨울이 곧 닥친다(Winter looms)’ 보고서를 내놨으나 이번 보고서로 반도체 업황 평가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와이씨, 티에스이, 피에스케이, 하나마이크론, AP시스템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또한, SK하이닉스가 GTC서 새로운 AI 서버 특화 메모리 ‘소캠(SOCAMM)’을 공개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 심텍, 아모그린텍, 시노펙스, 코리아써키트 등 PCB(FPCB 등) 테마도 상승.
음식료업종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 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해외매출 1조 원 대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음.
아울러 오는 6월 밀양 2공장 완공을 앞두고 올해 해외사업 부문 성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법인과 밀양공장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도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
수출 증가세와 가격 인상 등을 기반으로 국내 음식료 업종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이는 삼양식품이 대표제품 ‘불닭볶음면’ 흥행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다음 타자를 찾는 흐름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음.
또한, 오리온도 전날 양호한 2월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 개선 흐름에 일조하는 모습.
키움증권은 “오리온의 실적에서 해외 법인들의 성장세 회복이 확인되면서, 음식료 업종 전반의 수급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매크로(거시경제) 변수가 불안한 상황에서 숫자가 눈으로 확인되는 업종,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언급.
DS투자증권은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음식료 종목들의 공통점은 수출 개선과 전년 기저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는 점”이라며 “삼양식품 등이 압도적인 성장률로 올해도 업종을 견인하는 가운데 ‘넥스트(Next) 삼양식품’을 찾는 투자자들 수요가 크다.
향후로도 K푸드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이 순환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 오리온, CJ프레시웨이, 농심, CJ제일제당, 우양, SPC삼립 등 음식료업종 테마 가 상승.
양자암호/양자컴퓨팅
정부, 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기술 개발 등에 3 조 4,000억 원 투자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이른바 3대 게임 체인저 분야인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기술 개발에 3조 4,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
해당 분야를 포함해 항공우주, 유니콘 벤처기업 육성 등 신산업에도 정책금융 75조 4,000억 원을집중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 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신성장 4.0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신성장 4.0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음.
특히, 양자 분야에서는 대형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산·학·연 공동 양자 연구 거점을 구 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5개년 종합계획도 마련할 예정.
또한, 2032년까지 박사 540명을 양성하는 등 핵심 인력 양성도 추진할 예정임.
- 한국첨단소재,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라닉스, 쏠리드, 한울소재과학 등 일부 양자암호/양 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하반기 주가 상승 여력 보유 분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BTS 컴백 후 대규모 투어 가 발표된다는 가정하에서는 하이브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 5,000억 원 내외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될 것이라며, 2026년 (내년) 예상 P/E 40배에 근접한 수준까지 재차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이는 현 주가기준으로는 약 40~50% 내외의 상승이라며, 언제나 그래왔듯이 타 기획사들의 밸류에이션 확장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
단기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으나 하반기 재차 강한 상승 흐름을 전망하며, 최선호주로는 하이브에 더해 2분기부터 디어유 연결 효과가 반영되는 SM을 신규로 제시한다고 언급.
아울러 모든 아티스트가 대규모 북미 투어를 진행할 수는 없기에 아시아 내 지역적 확대가 중요한데, 최근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이번에도 다를 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 가수에게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돔 투어가 가능하고, 2015년 대비 정상화된 MD 비율을 전제한다면 한한령 완화 시 최소 약 15~40% 내외의 증익이 가능하다고 설명.
- 에스엠, 아센디오, 디어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고체)
삼성SDI, 울산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가 울산 공장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으로 회사는 현재 수원 연구소 내에 전고체 배터리를 시험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라인’을 두고 있는데, 울산에는 이보다 규모가 큰 ‘마더라인’을 갖출 예정.
삼성SDI는 상반기 중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지난 14일 2조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중 약 4,500억 원이 전고체 배터리 설비 투자에 활용될 예정.
초기에는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추후 각형 전고체 배터리 생산 설비를 순차적으로 갖출 것으로 알려짐.
- 레몬, 엠오티, 유일에너테크, 테이팩스, 대주전자재료,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독일, ‘인프라·국방’ 헌법개정안 의회 통과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독일 차기 정부가 추진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국방 투자 계획이 18일 (현지 시간) 의회를 통화했다고 전해짐.
독일 연방의회는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5천억 유로(약 792조 원)의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국내 총생산(GDP)의 1%를 초과하는 국방비는 부채한도 규정에 예외를 적용한다는 내용의 기본법(헌법) 개정안을 의결했음.
기본법 개정은 상원(참사원)에 참여하는 16개 연방주 대표 가운데 3분의 2 이상 동의하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승인하면 확정될 예정임.
유럽 재무장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LS증권은 유럽 재무장과 관련해 단기간 내에는 EU 자체적으로는 힘들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방위산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풍산, 에이스테크, RF머트리얼즈, 국영지앤엠, 덕산하이메탈,한국항공우주, 대성하이텍,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등
트럼프-푸틴, 우크라戰 부분휴전 합의 소식 속 하락
18일 (현지시간) 美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에 국한한 부분적 휴전을 포함하는 단계적 휴전 방안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힘.
두 정상은 전면적 휴전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음.
다만, 이번 합의는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30일간의 무조건 전면 휴전’에는 못 미치는 내용이며, 완전한 휴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대동기어, 현대에버다임, 전진건설로봇, 디와이디, 대양전기공업, 대모, 범양건영, 에스와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가 하락.
마무리
▷엔비디아, AI 칩 로드맵 공개 소식 및 모건스탠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가 상승. SK하이닉스가 GTC서 새로운 AI 서버 특화 메모리 ‘소캠(SOCAMM)’ 공개 소식 등에 PCB(FPCB 등) 테마도 상승.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정부, AI·반도체·첨단바이오·양자기술 개발 등에 3조4,000억원 투자 소식에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하반기 주가 상승 여력 보유 분석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삼성SDI, 울산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추진 소식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2차전지(장비/소재/부품), 2차전지(생산), 전기차, 리튬 등 여타 2차전지/전기차 관련 테마도 상승.
▷독일, ‘인프라·국방’ 헌법개정안의회 통과 소식 속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LG화학(+4.54%)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석유화학 테마 상승.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일부 증권 등 금융 테마 상승.
▷폴더블 아이폰 이르면 내년 4분기 양산 기대감 지속 등에 아이폰 테마 상승.
▷이 외에 타이어, 토스, 웹툰, 니켈,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페라이트, 밥솥, 갤럭시 부품주, 자동차 대표주, 카메라모듈/부품, 두나무, 통신, 제지, 드론, 폐기물처리, 화학섬유, 소매유통, 쿠팡, LED장비, 야놀자, 비철금속, 유전자 치료제/분석, 핵융합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트럼프-푸틴, 우크라戰 부분휴전 합의 소식 속 우크라 이나 재건/ 건설기계 등 테마 하 락.
▷조선, 조선기자재, 강관업체,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철강 중소형 등 조 선 및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해저터널(지하화/ 지하도로 등), 줄기세포, 화이 자, 미용기기, 낙태/피임, 모더나, 교육/온라인 교육, 전력설비, 미디어(방송/신문), 전선, 일자리(취업), 보톡스, 해운, 건설 대표주, 인터 넷 대표주, 백화점, 농업,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면역항암제,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